📑 목차
IB vs IGCSE vs AP: 글로벌 국제학교 커리큘럼의 차이와 선택 기준
IB vs IGCSE vs AP는 모두 훌륭한 글로벌 커리큘럼이지만
교육 철학·평가 방식·진학 방향이 완전히 다르다.
IB는 질문·탐구·글쓰기 중심의 전인교육으로
비판적 사고력과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IGCSE/A-Level은 과목별 깊이 있는 개념 학습으로
영국식 교육의 강점을 살린다.
AP는 미국 대학 진학에 최적화된 실용 커리큘럼으로
전공 기반 학습이 강하다.
커리큘럼 선택 기준은
아이의 성향(사고 중심 vs 구조 중심),
미래 진학 국가,
학습 스타일,
학교 운영 능력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좋은 커리큘럼”이 아니라
“우리 아이에게 맞는 커리큘럼”이 최고의 선택이다.

1. IB vs IGCSE vs AP: 국제학교 커리큘럼 비교가 왜 중요한가
국제학교를 고려하는 부모가 가장 먼저 마주하는 질문은 바로 이것이다.
“IB가 좋은가요? IGCSE가 좋은가요? AP가 좋은가요?”
세 커리큘럼은 모두 글로벌 표준이지만
철학·수업 방식·평가 방식·대학 진학 전략이 완전히 다르다.
IB는 사고력과 국제적 관점을 강조하고,
IGCSE·A-Level은 깊이 중심의 학습을,
AP는 대학 수준 과목 이수를 중심으로 한다.
따라서 각 커리큘럼의 구조를 모르면
아이에게 맞지 않는 환경을 선택할 위험이 크다.
IB vs IGCSE vs AP 비교는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성향과 미래 목표에 가장 적합한 선택을 찾는 과정이다.
2. IB vs IGCSE vs AP: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란 무엇인가
IB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운영되는 가장 국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핵심 목표는 비판적 사고·자기주도성·글로벌 시민성을 갖춘 인재 양성이다.
IB의 3가지 주요 프로그램:
- PYP(초등): 질문 기반 학습, 프로젝트 중심
- MYP(중등): 통합적 사고력, 탐구형 수업
- DP(고등): 고난도 과목 + 에세이 + CAS + TOK
IB의 대표 특징:
✔ 토론·프로젝트 중심
✔ 정답보다 ‘사고 과정’을 중시
✔ 다방면 균형(과학·언어·예술 등 모두 선택)
✔ TOK(지식론), EE(에세이)가 핵심
IB는 외우기보다는 “왜?”를 묻는 과정을 중시한다.
IB는 학습 부담이 크고 생각의 깊이를 요구하기 때문에
자기주도적이고 토론을 좋아하는 학생에게 유리하다.
3. IB vs IGCSE vs AP: IGCSE·A-Level의 구조와 특징
IGCSE(International 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는
영국식 커리큘럼으로 보통 9~10학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후 11~12학년 단계에서 A-Level로 이어진다.
IGCSE의 특징:
✔ 과목별 선택 폭 넓음
✔ 내용 학습이 깊고 체계적
✔ 암기가 아니라 정확한 개념 중심
✔ 시험 중심의 명확한 평가
✔ 수학·과학에 강점
A-Level의 특징:
✔ 대학 전공과목을 미리 깊게 배우는 구조
✔ 3~4과목을 선택해 깊이 있게 학습
✔ 영국·싱가포르·홍콩 대학 진학에 매우 유리
✔ 평가가 명확하고 점수 기준이 투명함
IGCSE는 “넓게 배우고 기초를 다지는 단계”,
A-Level은 “특정 과목을 깊이 있게 파고드는 고급 과정”이다.
4. IB vs IGCSE vs AP: AP(American Advanced Placement)의 개념
AP는 미국 대학위원회가 운영하는 고교 상위 과목 프로그램이다.
미국식 커리큘럼을 따르는 국제학교나 미국 고등학교에서 운영된다.
AP의 특징:
✔ 특정 과목을 대학 수준으로 깊게 학습
✔ 원하는 과목을 골라 이수
✔ AP 시험 점수로 미국 대학 학점 인정 가능
✔ STEM 분야 학생에게 특히 유리
✔ 실용적이고 직관적인 교재 구성
AP는 전공 관심이 명확한 학생,
특히 엔지니어링·컴퓨터·수학·경제 등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5. IB vs IGCSE vs AP: 평가 방식의 큰 차이
세 커리큘럼은 평가 구조도 완전히 다르다.
IB 평가
- 교내 수행평가 + 외부 채점
- 논술·에세이·프로젝트 비중 큼
- 단순 정답보다 사고력·분석을 평가
- 과목별 IA(Internal Assessment) 있음
IGCSE/A-Level 평가
- 대부분 서술형·단답형 시험 중심
- 문제 풀이 기반
- 명확하고 객관적인 평가 기준
- 과목에 따라 실험 평가 포함
AP 평가
- 연 1회 시험
- 객관식 + 서술형
- 시험 점수 비중 매우 높음
IB vs IGCSE vs AP의 가장 큰 차이는
IB는 전인적 사고력을 측정하고,
IGCSE/A-Level은 ‘개념 정확성’을 평가하며,
AP는 ‘대학 수준 학업 능력’을 테스트한다.
6. IB vs IGCSE vs AP: 대학 진학에 유리한 커리큘럼
대학들은 세 커리큘럼 모두 인정하지만
각 나라별, 전공별로 선호도가 다르다.
미국 대학
→ AP + IB(특히 DP) 선호
→ AP 점수는 가산점 또는 학점 인정
영국 대학
→ A-Level 최강
→ IB도 강한 신뢰도
캐나다·호주·싱가포르
→ IB·A-Level 모두 선호
한국·홍콩·일본 대학
→ IB 수요 증가 중
→ A-Level 강세
→ SAT/AP 활용 가능
결론:
- 미국 진학: AP + IB
- 영국 진학: IGCSE/A-Level
- 싱가포르·유럽 국제 대학: IB
- 장래 불확실: IB가 가장 안전한 선택
7. IB vs IGCSE vs AP: 어떤 학생에게 어떤 커리큘럼이 맞을까?
아이 성향에 따라 커리큘럼 선택 기준은 완전히 달라진다.
✔ IB가 맞는 학생
- 질문·토론 좋아함
- 글쓰기·에세이 능력 있음
- 자기주도적
- 협업·프로젝트 선호
- 폭넓은 분야 관심多
✔ IGCSE/A-Level이 맞는 학생
- 구조적이고 명확한 학습 선호
- 수학·과학 정확한 개념 이해 강점
- 시험 성취도가 높음
- 전공이 뚜렷함
✔ AP가 맞는 학생
- 미국 대학 목표
- 전공에 대한 확신이 있음
- 특정 과목에 깊이 있는 학습 선호
- 시험 대비 강점
즉, IB vs IGCSE vs AP 선택은
“좋은 커리큘럼”이 아니라 “맞는 커리큘럼”이 기준이다.
8. IB vs IGCSE vs AP: 커리큘럼 전환 시 유의점
해외 이주나 국제학교 이동으로 커리큘럼을 바꿔야 할 경우
다음 사항을 꼭 고려해야 한다.
- IB → IGCSE/A-Level: 과목 수 많아 적응 필요
- IGCSE → IB: 에세이·프로젝트 부담 큼
- AP → IB: 사고방식 전환 필요
- AP → A-Level: 학습 깊이 증가에 대비
- IB → AP: 시험 중심 전환 적응
국제학교 이동 시 커리큘럼 전환은 단순 변경이 아니라
학습 방식 자체의 변화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9. IB vs IGCSE vs AP: 부모가 확인해야 할 학교 조건
커리큘럼만 좋다고 좋은 학교가 아니다.
부모는 커리큘럼 운영 능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체크해야 할 포인트:
- 교사의 커리큘럼 자격
- 과목 개설 범위
- 대학 카운슬링 시스템
- IA·EE·TOK 등 관리 지원 수준(IB)
- 과학 실험실·메이커스페이스 등 시설
- 과목 선택 다양성
- 학년 규모와 학생 경쟁도
같은 IB라도 학교마다 완성도가 천차만별이다.
커리큘럼은 도구일 뿐,
학교의 운영 능력이 실제 학습의 질을 결정한다.
10. IB vs IGCSE vs AP: 최종 선택 기준
IB vs IGCSE vs AP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결론은 이것이다.
커리큘럼은 아이의 성향과 미래 목표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최종 기준 정리:
- 아이 성향 — 사고 중심 vs 개념 중심 vs 시험 중심
- 장기 목표 — 미국 vs 영국 vs 유럽 vs 글로벌
- 학습 스타일 — 프로젝트형 vs 구조형 vs 단기 시험형
- 과목 선호도 — 폭넓은 분야 vs 특정 전공 집중
- 학교의 운영 역량 — 커리큘럼 완성도
즉, 정답은 없다.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커리큘럼이
곧 최고의 글로벌 교육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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